철로 옆 자갈밭이 노동자 가시밭길...걷기 전엔 몰랐다 (경향신문)

철로 옆 자갈밭이 노동자 가시밭길...걷기 전엔 몰랐다 (경향신문)
노동자들이 사실상 홀로 일한다는 점도 위험을 키운다. 3명이 한 조를 이뤄도 각각 떨어져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날 A역에서도 입환 노동자 한 명이 홀로 열차에 탑승해 입환 작업을 하는 모습이 보였다. 안전은 노동자 개인 책임이다.
인력 부족도 문제다. 김성수 철도노조 노동안전국장은 “최소 3명이 해야 할 일을 2명이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현장에서는 위험하니 작업자를 한 명 더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지만 공사 측이 인원을 늘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위험 요인이 많은 현장이지만 직무교육은 충분하지 않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비일용직 직무 변경자가 의무로 받아야 하는 안전보건교육 시간은 2시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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