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일교육센터를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 흥사단과 국민대학교는 2020년 6월 23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만규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흥사단은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헌신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창립한 민족운동단체이며, 국민대학교는 상해 임시정부에서 활동하셨던 해공 신익희 선생께서 민족의 계몽과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하였다고 소개하고, 도산 선생과 해공 선생이 상해임시정부를 매개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해 오신 것처럼 두 기관이 서울통일교육센터를 매개로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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