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위임 포함 400여  회원의 참여로 총회가 개회되었습니다.

박태규 공동대표가 의장으로 진행한 총회에서

  • 2019 감사보고안
  • 2019년 사업 및 결산안
  • 임원선출안
  • 2020년 사업 및 예산안
  • 기타 안건

안건이 회원 동의로, 원안대로  의결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회원의 장을 진행하여 회원들이 바라는 2020년도 광주환경운동연합의 모습들을 확인했습니다.

2020년에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환경운동연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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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개최

1월 30일(목) 오후 6시30분,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6시가 좀 넘어서자, 회원들이 행사장에 쏙쏙 들어오셔서 자리가 점차 채워졌습니다. 몇분의 회원은 미리 오셔서 행사준비도 도와주셨습니다. 삼삼오오 오랜만에 얼굴을 뵙는 회원분들이 인사와 담소를 나누시는 등 식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6시 30분, 총회 식전행사로 ‘회원이 설계하는 2020’을 주제로 회원,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더 주력해야 할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채식을 비롯한 기후변화 교육, 회원가족 프로그램, 일회용품문제와 자원순환을 주제로한 홍보 교육 강화, 장바구니 등 작은 실천을 확대하여, 큰 성과를 이루는 과정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다양하게 재시해 주셨습니다.

지금 크게 문제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실천적 대안, 홍보와 인식 전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시 해주셨는데요, 2020 환경운동과정에 시민들과 더 살갑게 풀어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겠습니다.

7시에 2020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박태규 의장님의 인사 그리고 성원보고로 총회가 개회되었는데요,  69명 참석 312명 위임으로 성원 성립보고. 개회이후 회원님들이 더 참석하셔서 90여분이 자리했습니다. (타단체 분들도 축하해주러 오셨습니다)

노희정 감사님의 감사보고와 승인, 2019년 사업 및 결산 안 승인, 임원선임 및 조직 안 승인, 2020년 사업 및 결산안이 원안대로 순조롭게 승인되었습니다. (※ 총회 자료집은 홈페이지 문서정보실에 올려져 있습니다.)

공동의장으로 최홍엽 공동의장 연임과 신임 박미경 공동의장 선임이 승인되어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3인 공동의장 체계가 오랜만에 구성되었습니다. 신임 집행위원으로 연극인 박정운 그리고 문명우, 임재호 회원이 추가 선임되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시민운동에 애정을 갖고 오랫동안 봉사해오신 분들을 모시게 되어 환경연합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2020년 사업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대안을 찾고 실천, 부설기관 등 전문기관 활성화로 전문성과 활동성 강화와 함께 회원과 시민참여 확대. 구체적으로는 300명 회원 추가 확대, 전문기관 위원회 활성화,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등 조직과 활동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환경교육, 기후에너지, 물하천, 자원순환, 생태도시, 생활안전 분야 등을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이어갑니다.

광주환경연합 환경센터 건립이 애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데요, 1/4분기 내에는 구체적인 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총회를 빌어 회원께 보고하였습니다.

총회 후 2부 행사에서 녹색회원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환경연합의 근간인 회원분들, 그중에 2019년 환경연합과 환경보전을 위해 더 애써주신  몇분께 녹색회원상이 주어졌는데요,

한명출 회원, 박미승 회원, 정석주 회원, 선종덕 회원, 박종성 회원 님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녹색회원상 시상은  정구선,  정철웅 고문님께서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