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월 28, 2020 - 17:00
‘만델라 식료품 협동조합(Mandela Grocery Cooperative)’의 제네바 킬고어(Jeneba Kilgore)는 10년 전의 그녀의 고향에 대해 이렇게 회상한다. “웨스트 오클랜드의 많은 동네에는 20~30개의 주류 상점이 있었고 다양한 패스트푸드점이 있었지만 큰 식료품 상점은 없었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 안에서 샐러드 재료를 찾는 일은 거의 힘들었다.”만델라의 또 다른 노동자조합원인 브리아나 시드니(Briana Sidney)에 따르면 당시에는 99센트 식료품 매장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차가 없는 북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많은 사람들의 유일한 선택지였다. 하지만 지금은 문을 닫은 이 염가 매장에서조차 결코 좋은 품질의 음식을 살 수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