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사와 요코(下澤陽子) ― 원래 도쿄지방에서 태어나 계속 그곳에서 생활해왔던 주민이었으나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자기 자신이나 가족의 건강문제 때문에 일본의 서쪽 지방으로 이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고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