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1월 6, 2013 - 15:32
2013년 11월 12일삶의 마지막 단계에 올라서다.거의 모든 이들이 늙기를 싫어합니다. 마냥 젊게 살고 싶어 합니다. 늙은이가 되어 사는 것이 좋다고 하면 믿을 수 없어 합니다. “정말이요?” 하는 얼굴로 “어떻게, 무엇이 좋은가?” 묻습니다. 서정주의 싯귀를 읊을 때는 너무 젊은 때여서 그냥 건성이었나 봅니다. 평생을 살아온 삶의 굴레에서 이제 ..
2013년 11월 12일삶의 마지막 단계에 올라서다.거의 모든 이들이 늙기를 싫어합니다. 마냥 젊게 살고 싶어 합니다. 늙은이가 되어 사는 것이 좋다고 하면 믿을 수 없어 합니다. “정말이요?” 하는 얼굴로 “어떻게, 무엇이 좋은가?” 묻습니다. 서정주의 싯귀를 읊을 때는 너무 젊은 때여서 그냥 건성이었나 봅니다. 평생을 살아온 삶의 굴레에서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