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1일 개인과 사회 어제 맛있는 점심 먹으면서 들은 따끈따끈한 ‘동화와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세 살짜리 어린 동화가 물을 엎지르고는 “엄마 내가 물을 엎질러 화났어요?” 한답니다. 엄마가 자신의 어떤 행동을 마땅찮게 여긴다는 것을 알아채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아침에 어린이집에 갈 준비를 부지런히 하지 않는 날도, 엄마의 지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