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법이없다] 되풀이되는 '주차장 비극'…막으려면

[고유미/하준이 엄마]

"어떻게하면 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지 국토교통부에 전화해서 물어봤을 때 같은 사고가 또 일어나면 될 거라고 저한테 그렇게 이야기했었어요. 민원서 이제 그만 보내라고."

"희생자 이름을 붙인 법은 부모가 좋아서 붙인 게 아닙니다. 얼마나 간절하고 간절하면 지나가다 같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데 그 이름을 법에다 갖다 붙이겠어요. 제발 그 분들 이익으로 그렇게 싸우지 마시고 아이들 이름을 건, 아이들 안전에 대한 법안이라도 통과시켜주세요. 그리고 저희도 여기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그게 제일 부탁입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496535_24634.html

#제2하준이법 #아동교통안전 #정치하는엄마들


꼭 필요하지만 국회에서 잠들어있는 법안을 알아보는 '법이없다' 시간입니다. 2년 전 경사로 위에 주차돼있던 차가 덮쳐서 세상을 떠난 하준이를 기억하십니까.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하준이 어머니는 그동안 이런 사고를 막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