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수) 오후 2시, 나주시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영산강 자연성회복과 지역상생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나주사랑시민회,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영산강재자연화시민행동이 주최한 토론회 였습니다.

자연성회복은 환경만의 의제가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과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지역상생방안도 하천살리의 과정에서 얻을 수 이는 기대효과 입니다. 보해체를 시작으로 자연성회복 정책은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강 전체와 유역을 배경에 두고, 지역상생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로 토론회를개최하였습니다.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는데요, 조선대학교 이성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이끌어 주셨습니다.주제발표를 통해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가 ‘시원지부터 하구까지 영산강 건강성 회복 방안’, 광주대학교 박종찬 교수가 ‘보 해체 그리고 지역발전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주민참여형 영산강살리기- 유역거버넌스 구축’에 대해서는 지역문화관광연구소 이채연 소장이 발표하였습니다.  주제발표 지정 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박종찬 교수님은 나주지역에서는 죽산보 해체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악화 시킬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으나,  죽산보 해체가 나주의 관광 여건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진단하였습니다.   현재,  보해체와 상관없이,  영산포 황포돛배  이용률이 줄고 있는 추이여서 영산포 등의 상권이나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는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물관리기본법 발효이 발효되고,   이에 따른  국가물관리위원회가 27일 발족하였습니다.

물하천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물관리일원화를 통한 통합물관리 등 물관리정책 변화이 입니다. 제도와 조직의 변화도 수반되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물하천의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관리의 토대를 구축해 나가게 될것입니다.

정책 수립과 실행에 있어, 정부, 지자체만의  권한만이 아니라 수평적, 협치, 협력 거버넌스로  보완해 가가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지역 현안으써 보해체방안 여부가 있습니다.

보해체는 자연성회복과,  치이수 효율화 수질생태를 개선해나가는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