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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와 울산경남지역본부가 진행한 영남대의료원 수요집중투쟁 @보건의료노조


821일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와 울산경남지역본부가 고공농성 투쟁 52일차를 맞는 영남대의료원지부를 찾아 수요집중투쟁을 진행했다.

 

영남대의료원에 도착한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와 울산경남지역본부 간부·조합원은 먼저 영남대의료원 1층 로비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후 호흡기센터에 자리해 김진경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주재로 간담회를 가져 지부와 고공농성 상황을 공유하고 추후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이어 조를 나누어 고공농성 중인 박문진 지도위원과 송영숙 영남대의료원지부 부지부장에게 전달하기 위한 6행시 영상을 촬영하고, 본관 앞 퇴근 선전전을 진행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의료본부지부와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지부도 영남대의료원을 찾아 연대의 마음을 모았다. 오후 6시 반부터는 투쟁문화제를 진행하며 고공농성 투쟁을 벌이는 두 사람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공농성 투쟁 50일을 넘긴 상황에서도 투쟁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영남대의료원에서는 영남대의료원 투쟁 승리를 위한 집중 집회가 개최되어 많은 보건의료노조 간부·조합원과 지역 노동조합 간부·조합원이 한 데 모여 결의를 다졌다. 또한 내일 오전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전체 기도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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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보건의료노조 충북지역본부와 울산경남지역본부가 진행한 영남대의료원 수요집중투쟁 @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