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총체적 부실시공 현대건설 책임자 처벌!

한빛 3, 4호기 폐쇄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8월 22일(목) 오전 11시, 현대건설 본사 앞

 

전남 영광 한빛 핵발전소 4호기에서 무려 157cm짜리 구멍이 발견된 지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두께 167cm짜리 격납건물에 콘크리트는 단 10cm 밖에 없었고, 이렇게 부실한 상태로 20년 이상 가동되어 온 것입니다. 그동안 한빛 3, 4호기 콘크리트 격납 건물에서 발견된 구멍만 200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한빛 3, 4호기를 건설한 현대건설이나 핵발전소를 운영해 온 한수원, 관리·감독을 해야 할 원자력안전위 누구도 이 문제에 책임을 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한수원은 한빛 3, 4호기를 보수하여 재가동하겠다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빛 3, 4호기 건설 책임이 있는 현대건설 앞에서 핵발전소 부실시공의 책임을 묻고 한빛 3, 4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적극적인 취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 행사명 : 총체적 부실시공 현대건설 책임자 처벌! 한빛 3, 4호기 폐쇄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일시 : 2019년 8월 22일(목) 오전 11시

○ 장소 : 현대건설 본사 앞(종로구 율곡로 75 현대빌딩 / 안국역 3번 출구)

○ 주최 : 탈핵시민행동

○ 행사 주요 내용

  • 한빛 4호기 157cm 대형 구멍을 나타내는 현수막
  • 그동안 국내 핵발전소 건설 대부분을 진행한 현대건설의 부실시공 비판
  • 한빛 핵발전소 3, 4호기 폐쇄 촉구 발언

2019.8.21.

탈핵시민행동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노동자연대, 녹색당, 녹색연합, 대전탈핵희망,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 불교환경연대,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아이쿱생협(강남, 강서, 관악, 구로, 금천한우물, 도봉노원디딤돌, 동작서초, 서대문마포은평, 서울, 송파, 양천, 중랑배꽃),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정의행동,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를위한공동행동, 월성원전인접지역이주대책위원회, 정의당, 탈핵경주시민공동행동,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제주탈핵도민행동, 참여연대, 천주교남자장상협의회정의평화환경위원회, 천주교예수회사회사도직위원회, 초록을그리다, 한국YWCA연합회, 한국천주교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생명평화분과, 한살림연합, 핵없는사회를위한충북행동, 핵없는세상을위한고창군민행동,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