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가 플라스틱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해외로 불법 배출하여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으며,
서해, 동해, 남해에서 바다생물들이 1회용 플라스틱을 먹이로 섭취해 폐사되는 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바다는 이제 플랑크톤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고,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1위, 비닐봉투 사용량 세계 1위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매우 많습니다.
최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어선 150여척이 동원돼 하루 동안 수면위에 떠오른 쓰레기 30톤을 수거하는 등
쓰레기 문제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에 안산시와 안산시자원순환사회연대가 공동으로 ‘플라스틱 Zero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일시 : 8월8일(목) 저녁 6시
장소 : 상록수역 2번 출구 앞
내용 :
*플라스틱 및 쓰레기 사용 실태 피켓 전시
*장례식장에서 쓰이는 일회용품 사용 실태 피켓 전시
*시민들의 플라스틱 인식을 알아보는 스티커 설문조사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 스티커 설문조사
*일회용품 품목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추가하는 법률 개정 촉구 서명


만드는데 5초, 사용하는데 5분, 썩는데 500년이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Zero를 위한 캠페인에 함께 해주세요!

 

아래사진은 서울환경운동연합에서 7월9일 을지로입구와 명동일대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 빨대 안 쓰기’캠페인을 진행했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