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는 6월 8일(토) 오후 2시 흥사단에서 참된 나라사랑을 실천한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을 예우하는 '2019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과 김삼열 독립유공자유족회장이 축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생은 고등학생 42명, 대학생 8명 등 총 50명이다. 고등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해마다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행사에서 이춘재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상임대표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에 온갖 탄압과 고문에도 조국의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