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 <산을 휘감는 노래>는 인도 나갈랜드 주에 있는 ‘펙’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의 형태로 농사 짓는 일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주민들은 서로 돕고, 노동요를 함께 부르며 농사의 고단함을 이겨내는데요.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노래와 마을의 풍경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주민들의 농사짓는 모습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막 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관객분들에게 한 줄 평을 들어봤습니다.영화 어떠셨나요?짧게 소감을 말씀해주세요.김 국함께 하면 어려운 일도 같이 나누어서 잘 할 수 있고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모여서 하는 협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채린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