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620호(5월호) 표지에 실린 가정의 달 맞이 색칠 놀이 선정작을 발표합니다.

정말 많은 조합원님들이 응모해주셨습니다. 무려 600여 명이 넘는 조합원님이 손수 색칠한 그림을 보내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 중에서 단 10분을 선정해야 해서 정말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선정된 10분을 소개합니다. 메일과 유선전화를 통해 따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이 부문>
신*희(upja**@daum.net)
김*경(segodn**@naver.com)
강*아(are**@hanmail.net)
류*호(khr**@branvisoft.com)
나*기(sgnana**@naver.com)

<어른 부문>
김*영(letdieflow**@naver.com)
김*선(휴대전화 끝자리 5426)
박*영(shalalaca**@naver.com)
최*진(zero**@naver.com)
진*래(bonu**@hanmail.net)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색을 칠하며 행복한 5월 보내셨길 기원합니다.
아래는 선정된 10분의 작품입니다.


(아이)신*희 조합원

안녕하세요. 괴산 사는 조합원 신*희입니다. 가정의 달 맞이 색칠놀이 재밌었어요 . 9살, 5살, 3살짜리 세 딸들과 함께 한살림 농사와 먹거리에 대해 이야기하며 즐겁게 색칠했어요. 세 딸들이 머리 맞대고 색칠하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답니다. 이런 재미있는 이벤트 마련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김*경 조합원

둘째 아들이 초등 1학년인데, 그림 그리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이번달 소식지를 보는 순간, 같이 색칠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 그림이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준 다음, 저녁에 같이 하자, 했는데 ​어느새 혼자 다 색칠을 한 거예요. ​저도 색칠을 좀 해서 완성도를 높이려고 일주일 넘게 가지고 있었는데, 이대로 보내는 게 더 의미있겠다 싶어서 ​하나도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당첨이 되길, 아이는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데요^^ 결과에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소식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강*아 조합원

안녕하세요. 한살림 가정의날 맞이 색칠놀이를 제출합니다. 색칠한 사람은 청주 오송에 사는 8세 강*진이구요.^^한살림 농부들의 모습을 무척이나 꼼꼼하게 색칠해 완성하였답니다. 색칠놀이를 하며 농부 아저씨 아줌마가 많이 힘들어 보인다는 아이의 예쁜 마음씨도 엿볼 수 있었지요.

(아이)류*호 조합원

저희 유치원생 아들(만 5세)이 그린 색칠놀이를 응모하려고 합니다. 저희 아들이 색칠하면 과자준다고 해서 저번 주 금요일(5/3) 아침 6시에 일어나 혼자서 열심히 색칠했습니다. 꼭 되면 좋겠네요.^^ 저희 아들이 하트 보내드려요.

(아이)나*기 조합원

5월 6일에 생일인 둘째 딸이 하필 독감에 걸려 어린이날도 생일인 오늘도 집에만 있어야 한답니다. 마침 이 이벤트를 발견해서 생일날 아침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색칠했네요. 장작 1시간 반이 넘게 열심히 칠했어요~ 아이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으니 꼭 뽑아주세요~^^

(어른)김*영 조합원


(어른)김*선 조합원

이 작품은 김*선 조합원께서 매장으로 가져오셨는데요, 이웃에 계신 89세 박연영 어르신께서 채색하셨다고 하네요. 대신 메일을 보내달라고 하셔서 제가 대신 보냅니다.

(어른)박*영 조합원

안녕하세요^^ 평소 한살림 매장을 애용하고 있어요:)
매장들렸다 소식지를 가져왔는데 엄마가 색칠놀이를 하고 계셔서 엄마 대신 응모합니다! 수고하세요^^


(어른)최*진 조합원

어른 제주 조합원 최혜진입니다. 조카 색연필 빌려 색칠하다 조카의 색연필 공격에서 조금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ㅠ 오랜만의 색칠공부 재밌더군요. ? 우리는 한살림 ❤️


(어른)진*래 조합원

태교로? 색칠해야지~ 하고 있다가 급하게 어제 둘째 아이 출산하고 병원에서 쉬면서 색칠했어요.^^ 한살림 덕분에 건강하게 아이들 먹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