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 <대전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 연주회

 

대전시민대학에는 500여개에 이르는 강좌와 수 많은 학습동아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중에도 행복나눔합창단은 돋보이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대전시민대학 학습과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만들어진 순수 혼성합창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사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블러그

 

그동안 3번의 연주회와 지속적인 나눔봉사활동, 그리고 매주 대전시민대학 정규강좌로 진행되는 합창단 정기모임을 통해 행복나눔 합창단은 단원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통해 서로가 하나됨을 확인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특히 행복나눔합창단은 대전시민대학 수강생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더욱더 자별하게 생각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필리핀 옛 속담에 무언가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을 것이고,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블러그

 어쩌면 행복나눔합창단구성원분들 모두는 안된다는 핑계보다는 된다는 방법을 찾는 분들임에 틀림없어 보입니다.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통해 자신을 극복하고 성취감을 스스로 일구어내신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29일에는 아마추어 합창단은 쉽사리 오르지 못하는 대전예술의 전당 본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자랑하는 기회도 갖기도 했습니다. 당시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준비된 <2019 Winter Festival> 행사였는데,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해서 행복나눔합창단이 대전예술의전당 대강당 본 무대에 오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2019.2. <대전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 연주회

이번 구 충남도청(식장산관)에서 대전시민대학 학습자들과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던것도 이런 행복나눔합창단의 눈부신 성과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많은 학습자분들이 참석치는 못했지만 1시간여동안 이어진 공연내내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 참석자분들 모두가 뜨거운 환호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원도심에서 개최된

2019. 4. 22. 행복나눔합창단 원도심 연주회

행복나눔합창단의 특별한 연주회 제안을 기꺼이 수락해주신 합창단원 여러분들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열띤 호응을 보내주신 학습자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행복나눔합창단이 더 큰 자신감과 지역사회를 향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시길 기원하며, 더 나아가 대전지역 대중 음악의 저변을 넓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