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월 29, 2015 - 15:28
민주노총 8기 부위원장 및 회계감사 선거가 오는 2월 12일 88체육관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정기대의원회에서 실시된다.
부위원장 선거에는 여성명부 2명, 일반명부 4명을 선출하는데 각각 여성 2명, 일반명부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회계감사는 여성1명, 일반명부 2명을 선출하는데 1명이 등록했다.
부위원장 선거에 등록한 후보로는 여성명부에서 기호 1번 정혜경(금속노조/전 민주노총 6기 부위원장), 기호 2번 김경자(보건의료노조/전 민주노총 7기 부위원장)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부위원장 일반명부에는 기호 1번 주봉희(언론노조/전 민주노총 7기 부위원장), 기호 2번 이상진(화학섬유연맹/전 민주노총 7기 부위원장), 기호 3번 김욱동(건설산업연맹/전 건설기업노련 2대 위원장), 기호4번 김종인(공공운수노조/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 기호5번 이경수(공공운수노조/전 민주노총 충남본부장 1기) 후보가 등록했다.
회계감사에는 김경숙(공공운수노조/ 전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김포지회장)후보가 나섰다.
부위원장 여성명부의 경우 찬반투표로 과반수 이상 득표한 후보가 당선되며 일반명부는 과반수 이상 득표자중 다득표한 후보 4명이 당선된다. 대의원은 여성명부 후보 2명, 일반명부 후보 4명에게 기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