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2월 17, 2015 - 08:58
속보>△고용보장 △실제근로시간 인정 △6시간 노동보장 △처우개선수당 전면지급 등을 요구하며 교육공무직 경북지부가 지난 11일부터 농성중이던 경북 교육청에 경찰이 투입됐다.
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17일 오전 7시 30분경 경찰이 투입돼 농성중이던 조합원들을 전원 연행했다.
남성 경찰은 여성 위에 올라타서 조합원들이 서로 묶어놓은 쇠사슬을 끊어냈다.
오전 8시 30분 현재 경찰은 남성 1명, 여성 18명 등 모두 19명을 대구 북부 경찰서로 연행했다.
초단기 노동을 해왔던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 조합원 돌봄전담사 30여명은 해고 위협을 받자 지난 11일부터 농성을 벌였으며 12일부터는 파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