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가 결의대회를 열고 콜텍 박영호 사장에게 성실 교섭을 촉구했다.노조 콜텍지회 노사는 오는 3월 7일, 콜텍 정리해고 사태 13년 만에 박영호 사장이 직접 참가하는 노사 교섭을 벌인다. 박영호 사장은 지난 2월 18일 사장실로 찾아온 해고 노동자들에게 직접 교섭을 약속했다. 노조 대전충북지부는 2월 27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콜텍 본사 앞에서 ‘정리해고 13년, 콜텍 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부는 “불법 정리해고를 자행한 박영호 사장은 이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