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맛본 봄! 도다리쑥국~2019년이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1월도 가고, 벌써 2월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이제는 완연한 봄 느낌이 나기도 하죠.아직 바람이 조금 차기는 하지만 따뜻한 햇살만은 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게 하는데요, 계절과 함께 입맛도 변하는 거 같아요.김장김치는 이제 묵은 맛이 나면서, 새콤한 겉절이가 더 당기고요, 겨울에는 입에도 대기 싫던 상추쌈도 먹고 싶어요. 그리고 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 '도다리 쑥국'도 있죠?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듯이 봄이 되면 살이 오른 도다리는 맛이 좋아져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요, 도다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