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ife

지자체 조성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검사계획 여부 질의

1. 울산시민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2. 최근 언론에서는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유해성 조사결과를 두고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민연대 또한 지난 2월 24일, 울산지역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공공기관이 조성한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조사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확인한 바 있습니다.

3. 그 결과 울산지역 지자체 및 산하 공단이 조성·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해서는 여타의 유해성 조사가 이뤄진 바가 없었습니다. 특히 30곳의 공공기관 조성· 관리 인조잔디 운동장 중 25곳의 운동장이 기술표준 제정 이전에 조성된 곳입니다.

4. 이와 관련해 울산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각 지자체(울산광역시, 중구, 동구, 북구, 울주군)가 조성·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한 전수조사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서를 5월 15일 발송했습니다.

5. 인조잔디 운동장의 각종 중금속 오염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시민생활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끝-

2015. 5. 15.
사회불평등해소와 참여민주주의실현을 위한 울산시민연대

<참조-질의서>

지자체 조성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검사계획 여부

1. 울산시민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께 감사드립니다.

2. 최근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유해성 조사결과를 두고 다시 한 번 논란(JTBC, \'인조잔디 운동장에 납·발암물질…리스트 입수\', 2015.5.6)이 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민연대 또한 지난 2월 24일, 울산지역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유해성 조사 내용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공공기관이 조성한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조사여부에 대해서도 함께 확인한 바 있습니다.

3. 현재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걸쳐 기술표준이 마련되었다고는 하나 그 이전에 조성된 곳에 대해 건강상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생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전수조사 후 대책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그러나 울산시민연대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울산지역 공공기관이 조성 및 관리하고 있는 생활체육시설 인조잔디 운동장에 대해서는 여타의 유해성 조사가 이뤄진 바가 없습니다. 특히 30곳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