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퍼스텍지회와 효성창원지회의 임단협 교섭이 해를 넘겨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노조 경남지부가 미타결사업장의 교섭 타결을 촉구하는 본사 압박 상경투쟁을 벌였다.노조 경남지부는 1월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퍼스텍 본사와 서울 마포구의 효성그룹 본사앞에서 ‘경남지부 미타결 사업장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조 효성창원지회는 불합리한 임금피크제를 고치고, 현장 인력구조를 바꾸고, 사무직과 현장직 차별해소를 요구하고 있다. 퍼스텍은 임금삭감을 요구하는 등 조합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