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기름 유출과 지구온난화로 훼손된 맹그로브 숲 복원을 위해 방글라데시 순다르반 지역에서 식목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맹그로브 식목 사업은 아시아의 기후변화 취약지역에 적정기술을 활용해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재단 '에코빌리지' 프로젝트의 일환인데요. 지난해에는 '국제 맹그로브 생태계 보존의 날'인 7월 26일을 기점으로 <맹그러브 캠페인>을 진행, 대학로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맹그로브를 알리고 온라인 모금 및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6개월간 온·오프라인 상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결과, 많은 분께서 맹그로브 숲 복원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