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1월 3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민족민주 열사 묘역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었다. 전태일 열사 묘소 앞에서 연 시무식에 노조 임원과 사무처를 비롯해 서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 임원과 집행 간부들이 참석했다. 한국지엠지부는 노조에 이어 시무식을 치렀다. 김호규 노조 위원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청년 금속노조’를 준비하자고 제안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오는 2020년은 금속노조를 세운 지 20년이 되는 해다. 노조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화두는 ‘청년 시대’다 청년 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