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윤영규) 5/26()~29() 오후 5시부터 부산대병원 앞에서 <횡령 및 배임의혹 부산대병원장 규탄! 노조탈퇴공작 관련자 엄중처벌!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5/26(화)에는 130여명의 조합원들이 부산지역본부 조합원 하루교육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5, 부산대병원 앞으로 이동해 7차 결의대회를 열고, 부산대병원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부당노동행위 당사자의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최근,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지부장 정재범)<칠천도 연수원 공사 추진 및 준공과 관련해 부산대병원에 막대한 손해를 가한 업무상 배임혐의>로 부산대병원장을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또한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교수 31명은 부산대학교병원장을 부산시 의사회 교부금 횡령, KT 고가매입 등 <권력을 이용한 비리와 공금횡령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뿐만 아니라, 부산대병원은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소속 간호사 조합원을 상대로 불법적인 노조탈퇴공작을 극심하게 자행하고 있다.

부산대병원지부는 부산대병원의 '조직적 부당노동행위 중단! 단기계약직 일방적 해고 중단'을 촉구하며 35일째 로비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5/12(화)부터 '부산대병원장 퇴진 촉구 전조합원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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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화) 부산지역본부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