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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 추도사를 들었다!
한마디로 느낌을 표현하면 박근혜가 아버지 덕에 대통령이 됐듯, 
노건호 역시 아버지 덕에 미래 대통령이 될 것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그렇게 아버지를 닮았는지 마치 노무현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보는듯 했다
김무성에 대해 말하며 한 두번 눈을 치켜뜰 땐 눈빛이 마치 원수를 보는듯 했다
노건호씨 강성발언에 정치권이나 국민이나 모두 시끌벅적하다
그러나 그 발언으로 노건호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정치인이 된 셈이다!
그리고 정치 데뷰도 인상깊고 멋지게 한 편이다. 이유야 어쨌든 상주자격으로
현직 여당대표를 강하게 한방 먹이며 자신의 존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렸으니~

아마도 노건호가 대통령이 됬을 때는 친일세력과 아귀다툼은 끝났을 것이다
박근혜가 독선적 고집쟁이지만 아버지 후광과 이미지관리로 대권을 잡았다면
이는 노건호의 대권여정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박근혜의 대권쟁취도 엄밀히는 국민의 사랑보다 국민의 동정을 받은 결과다
인정많은 국민성이 노건호에게도 동등하게 보내질거란 예상도 무리는 아니다
단 한가지 유의할 것은 있다. 너무 강성 이미지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지도자에겐 여야가 없다. 모두가 내 국민이요 부모 형제 자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을 다듬어 가야할지 답이 나온다.  세상은 인과응보요
자업자득이다. 미래 노대통령은 박근혜같이 국민을 나누지는 않을 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