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반디 논 에서 벼베기를 하고 난 후 논의 상태와 생물을 알아보기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벼를 베고 난후 많은 생물들이 논습지 맨 위 물이 고여있는 습지와 둠벙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새로 관찰된 것은 북방물방개이며, 연못하루살이와 실잠자리유충, 된장잠자리유충등의

잠자리유충이 발견되었으며, 왕잠자리유충이 하루살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기도 하였습니다.

벼를 막 베어낸 후라 그런지 백로, 참새, 까치떼들이 많았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모니터링은 재밌고 알찬 활동이었습니다.

 

다음달에는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 모여  일년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담아 책자를 만드는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