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충남지부 유성기업 아산지회와 대전충북지부 유성기업 영동지회가 8년째 계속되는 노조파괴를 끝내겠다며 ‘마지막 투쟁’을 벌이고 있다. 두 지회는 유시영 회장이 직접 교섭에 나오라고 촉구하며 유성기업 서울사무소를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10월 15일, 교섭 대표인 이승열 노조 부위원장, 김정태 대전충북지부장, 정용재 충남지부 수석부지부장, 도성대 유성기업 아산지회장, 이정훈 유성기업 영동지회장과 지회 조합원 100여 명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성기업 서울사무소를 점거하고 유시영 회장에게 직접 대화에 나오라고 요구했다. 교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