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세계인권도시포럼,

포용도시생물다양성과 도시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광주환경연합 주관, 독일 베를린 사례 소개, 광주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토론

 

포용도시생물다양성과 도시 미래를 주제로한 포럼이 1019() 오전 9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209호에서 열린다. 이 포럼은 광주광역시 등이 주최한 2018세계인권도시포럼의 도시와 환경주제회의로, 광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한다.

 

올해 ‘도시와 환경’ 주제회의는 도시 자연성 회복을 통한 지속가능성 증진, 생태인권도시를 지향한다는 관점으로 세계 도시 그리고 우리나라와 광주 과제를 살펴보는 취지이다.

 

유럽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도시 중 하나인 독일 베를린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와 도시의 과제를 반추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베를린은 44%가 녹지이자 개방된 공간이다. 20,0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의 도시녹지 보호와 확충방안, ‘친환경’ 계획 및 전략 실현 등 성과와 함께 여전히 도시가 안고 있는 개발과 갈등,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 과정을 공유한다. 발표는 지구의 벗 베를린, 분트BUND, 틸만 호이저 사무총장이 한다.

 

광주 생물다양성과 도시미래 주제에 대한 광주 현황도 발표된다. 광주전남연구원 김종일 연구실장이 광주 생물다양성과 복개하천 등 환경 복원에 대해서 발표한다.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천 복원 성과와 과제도 소개되며 서울시의 현황도 토론을 통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전남대학교 전승수 교수, 환경과공해연구소 양해근 소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염형철 대표, 수원환경운동센터 홍은화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조진상 교수가 맡는다.

※ 문의 : 광주환경운동연합 062-514-2470

[프로그램 일정]

시간 프로그램 내용
09:30

-09:40

10′ 개회 개회 및 세션소개

[사회] 최지현[한국, 광주환경연합 사무처장]

– 대표인사 _ 최홍엽 [한국, 광주환경연합 공동의장]

– 주요 참석자 소개 인사

[좌장] 조진상 [한국,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
09:40

-10:30

50′ 발제 1 틸만호이저 Tilmann HEUSER

[독일, 지구의 벗 베를린(BUND) 사무총장]

: 생물다양성 및 도시 개발-베를린으로부터 배운 교훈

발제 2 김종일 [한국, 광주전남연구원 연구실장]

: 포용도시 생물다양성 및 도시 미래

10:30

-10:45

15′ 휴식
10:45

-11:25

40′ 토론 1 홍은화

[한국, 수원환경운동센터 국장]

토론 2 염형철

[한국,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대표]

토론 3 양해근

[한국, 한국환경재해연구소 소장]

토론 4 전승수

[한국,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11:25

-12:00

35‘ 질의응답 – 광주광역시 건설행정과 등 답변

–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12:00 폐회 기념촬영 및 폐회

보도자료_광주환경연합_포럼201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