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숨진 '베테랑 기사', 밀폐공간에서 25일간 과노동 (오마이뉴스)

지난 8월 공군17전투비행단 활주로 공사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김종길 씨가 숨지기 직전까지 사실상 휴일 없이 일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이 제공한 중기작업일보를 보면 고인은 청주공군 활주로 공사현장에서 3월 11일 부터 숨진 당일인 8월 12일까지 154일 동안 일하면서 휴일은 단 13일만 제공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평균 이틀 밖에 쉬지 못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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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79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