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가 10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2018년 중앙교섭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최종 서명 날인했다. 노조와 사용자협의회는 이날 ‘산별교섭 제도화를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박근형 사용자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조인식 인사말에서 “사용자협의회 회원사들은 최상의 합의는 아니지만, 최선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합의 사항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형 직무대행은 “내년 중앙교섭은 참가 사용자들이 혜택을 보는 교섭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를 마무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