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둔 9월 23일(일) 인천대공원 반디논 습지에 인천환경운동연합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활동이 있었습니다.

반디논습지에는 벼들이 누렇게 익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논사이사이에는 보랏빛의

물옥잠꽃이 피어있었으며 종종 벗풀꽃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여러종의 물방개와 물땡땡이, 송장헤엄치게. 왕잠자리유충등를 비롯하여 연못하루살이, 실잠자리유충,

또와리물달팽이, 왜몰개, 쌀미꾸리등이 보였으며, 어린 금개구리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두조로 나누어 둠벙과 습지에서 모니터링을 하였으며, 함께 모니터링 한 친구들과 친해진 모습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