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움’ 논란 서울아산병원, 이번엔 간호사들에게 “수면양말만 신고 일하라”? (경향신문)

신입 간호사를 괴롭히는‘태움’ 관습으로 논란이 됐던 서울아산병원에서 간호사들에게 신발을 벗고 수면양말만 신고 일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씨는 서울아산병원의 ‘수면양말 지시’에 대해 “병원이라는 장소의 특성상 바닥에 혈액이나 소변이 흘러 있기도 하고 깨진 유리 앰플 조각과 주사 바늘이 굴러다니는 것은 예삿일인데 이런 곳에서 수면양말만 신고 일하라니”라고 탄식하며 “병원이 조직 내 약자인 여성 노동자를 대하는 태도가 이번 ‘수면 양말 지시’를 통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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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814204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