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는 8월 14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13차 중앙교섭을 열고 곧바로 축소교섭에 들어갔다.김호규 노조 위원장은 교섭을 시작하며 “올해는 제조업이 한발이라도 전진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중앙교섭이 한 부분을 담당해야 한다”라고 중앙교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호규 위원장은 “노조는 결단이 필요하면 결단하겠다”라며 사용자협의회도 축소교섭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용자협의회는 지난 12차 중앙교섭에서 ▲2018년 10월까지 금속산업 노사공동위원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