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공항 활주로' 68도까지…"쓰러진 직원만 3명째" (뉴시스)

40도를 웃도는 최악의 폭염이 연일 한반도를 강타한 2일 김포와 인천공항 활주로의 한낮 표면온도는 각각 68.2도와 58도를 기록 중이다. 항공 안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 같은 폭염이 이어지면 활주로의 표면온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콘크리트로 포장된 활주로의 부피가 팽창하면서 자칫 손상될 수 있다. 여기에 활주로의 복사열과 항공기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기로 활주로 주변에서 근무하는 지상조업 근무자들은 온열증상에 시달릴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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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02_0000380793&c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