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도 들어 오지 않습니다. 촛불로 불 밝혀야 합니다. 에어컨, 선풍기보다 시원한 계곡바람이 붑니다.
핸드폰도 터지지 않습니다. 옆사람에게 집중 할수 있습니다. 새소리,물소리,바람소리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자연친화적입니다. 그래도 참으면 병됩니다. ㅠㅠ
지리산 계곡이 욕실이자 세면댑니다. 시원함 보장합니다. 대신 새제사용 안됩니다, 치약도 소금으로 대신합니다.
계곡가에 커다란 정자가 밥상도 되고 놀이터도 되고 잠자리도 될거예요.(물론 방도 있습니다)
우리가 묵게 될 어름터 독가촌에 대한 안내입니다. 예전 화전민이 살던집입니다. 텔레비젼에나 나올듯한 집입니다. 많이 불편하실거예요. 준비물도 많습니다. 밥 해먹을 준비물, 침낭도 좀 챙겨야 하고, 텐트도 하나쯤 가져가야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빛도,인적도 없는( 동물은 있겠죠?) 깊은 산속의 밤을 오롯이 우리의 오감으로느끼고 싶은 강렬한 바램으로 진행합니다. 다들 제맘과 같을거라 믿고요.^^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하고싶으나 독가촌 여건상 인원을 제한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14인 이내로 신청 받겠습니다.
*언제: 2018년 8월18(토) ~ 19(일)
*어디서:지리산 벽송사와 칠선계곡사이 어디메쯤
*일정안내
첫째날(18일,토)
11:00 함양 마천버스터미널에서 만남(동서울7시버스)
12:00 어름터독가촌으로 출발
13:30 독가촌~벽송사~독가촌
17:00 다같이 저녁준비
18:00 계곡옆 정자에서 시원하게 저녁식사와 막걸리 한잔~
둘째날(19일,일)
05:00 다같이 아침준비
06:00 아침식사 후 지리산 등산과 산책, 멍때리기 중 선택권있음
11:00 주변 정리 후 짐챙겨 다시 오솔길 걸어서 추성으로
13:30 점심식사(인월어탕)
14:30 각자집으로~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하고싶으나 독가촌 여건상 인원을 제한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14인 이내로 신청 받겠습니다.
*참가비:회원 45,000원. 비회원55,000원(회비는 여건에 따라 변동 있을수 있음)
- 숙박비10,000원,식비30,000원(1박2일 3끼와 다과비), 교통비와 예비비 5,000원
*준비물: 1박2일에 필요한 것들과 기타준비물(추후 상의)
*궁금한거 물어주세요~ 이미정 010-2251-2276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하고싶으나 독가촌 여건상 인원을 제한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14인 이내로 신청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