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서울지부(지부장 박경선)가 위장폐업과 정리해고를 벌인 성진씨에스와 신영프레시젼에 조합원들의 일자리를 원래대로 되돌리라고 요구했다. 노조 서울지부는 7월 20일 오후 서울 금천구 독산동 신영프레시젼 본사 앞에서 ‘2018 서울지부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었다. 신영프레시젼은 노동자 78명을 일방 정리해고 했다. 이 중 53명이 노조 조합원이다. 박경선 노조 서울지부장은 “신영 자본이 건물을 늘릴 때마다 회사가 성장하고 잘 나가고 있다는 걸 알았다. 자본은 노동자들에게 한 번도 회사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