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서 노조 활동을 하는 노동자들이 한데 모여 삼성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모인 조합원들은 삼성을 압박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자를 조직하자고 결의했다.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와 삼성웰스토리지회, 삼성지회, CS모터스분회, 서비스연맹 삼성에스원노동조합 등 노동조합들이 7월 14일 서울 서초동 삼성본관 앞에서 ‘재벌 적폐 청산, 단체협약 체결, 직접고용 합의이행 삼성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 1,2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해 서초동 삼성본관 앞 도로를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