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6월 18일 124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조합과 전체 지부, 지회를 쟁의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노조는 19일 9차 중앙교섭에서 사용자 측의 긍정적인 안이 나오지 않으면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차례로 지부집단교섭, 사업장보충교섭 결렬을 선언한다. 노조는 6월 27일 중앙교섭, 지부집단교섭, 사업장보충교섭과 대각선교섭 사업장을 한데 모아 일괄 쟁의조정신청을 낸다. 이후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인다.노조 중앙위원들은 2018년 임‧단협투쟁 세부방침 확정과 쟁대위 구성 안건을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