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위 기업 사망자 37명 전원 '하청 노동자' … 원청 처벌은 '솜방망이' (매일노동뉴스)

삼성중공업이 '2018 최악의 살인기업' 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노동절 6명의 노동자가 삼성중공업 타워크레인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숨진 노동자 모두 하청 노동자였다. 삼성중공업뿐만 아니라 5위권에 든 기업 7곳에서 사망한 37명 모두 하청 노동자였다. 해가 갈수록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산업재해가 심각해고 있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5명의 노동자가 숨진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대림산업이 공동 2위에, 4명이 숨진 STX조선해양·현대산업개발·케이알산업·대림종합건설이 공동 5위에 선정됐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