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희망센터 후원신청카드가 4년만에 새롭게 나왔습니다. 
여권 컨셉으로 센터 활동을 소개하고 후원신청카드는 항공탑승권 컨셉으로 만들었답니다. 
후원회원에 가입하신 분에겐 여권을 드리고 탑승권에는 후원회원님의 기본정보를 적어 센터가 보관하는 구조예요. 
지난 겨울에 센터 인턴으로 일했던 김나희 학생이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냈어요.
잘 만들고 싶은 욕심에 디자이너를 수소문한 끝에 알게된 윤소영씨는 센터 이야기를 듣고 흔쾌히 재능기부로 디자인 해주셨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분들의 인연과 도움으로 기분 좋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2,500부의 후원신청카드가 사무실에 있습니다.

이제 손에 여권과탑승권을 들고 후원회원님들을 찾아 떠나야겠습니다.
같이 떠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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