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순회 간담회 9일째,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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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가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보건의료노조는 17 대구지역본부에서 9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나순자 위원장, 정해선 부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지도부는 노조 정상화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내걸고 지역시민대책위와 함께 투쟁을 벌이고 있는 영남대의료원지부에서 이날 일정을 시작했다. 병원로비에서 점심캠페인을 진행 영남대의료원장과 면담을 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면담에서 영남대의료원의 산별중앙교섭 참가를 강력히 요청함과 동시에해고자 원직복직 관련하여 전향적 태도를 보여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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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3시부터 영남대의료원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본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지부장과 현장간부 15명이 참가했다. 나순자 위원장은벌써 9번째 간담회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지역본부와 우리의 투쟁계획과 요구안에 대해서 다양한 토론을 하고, 직접 사용자들을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용자들이 올해 노사관계, 산별중앙교섭에 대해서 이전보다는 긍정적으로 보고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간담회에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4 26 대의원대회에서 요구안을 확정하고 나면 지부에서도 사용자들이 산별중앙교섭에 나올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달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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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 4OUT(태움OUT, 공짜노동OUT, 속임인증OUT, 비정규직OUT) 관련해서 올해 반드시 일정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서 조합원들이 희망을 가지는 해로 만들자. 그러기 위해서 오늘 투쟁방침과 요구안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해주길 바란다 부탁했다.


이인숙 조직실장이 <2018 산별교섭 투쟁계획> 발제한 전체토론이 이어졌다.

 보건의료노조는 18 부산에서 침례병원 공공병원 설립 집중 투쟁을 벌인뒤 19 부산지역본부 간담회를 진행하고 20 울산경남지역본부 간담회를 끝으로 지도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최종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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