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법정관리, 부도 협박으로 정부 지원과 정리해고를 강요하는 글로벌 지엠에 맞서 ‘부당수탈 이득 환수와 총고용 보장’을 쟁취하기 위해 전면 투쟁에 나섰다.금속노조와 74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들은 4월 12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지엠 횡포 저지, 노동자 살리기 범국민대책위원회(아래 범대위) 발족식’을 열고, 노동자 생존과 국가 경제를 지키는 범국민 투쟁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범대위는 지엠 자본과 문재인 정부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철회와 30만 노동자 총고용 보장 ▲한국지엠 부실화 관련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