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중단과 총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1박 2일 공동투쟁 중인 금속노조 구조조정 사업장 조합원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금융 논리를 앞세워 자본을 위한 구조조정에 앞장서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했다.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금호타이어지회, 경남지부 성동조선해양지회,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아래 산자부) 앞에서 ‘금호타이어 해외 매각 철회, 중형조선 살리기, 한국지엠 총고용 보장, 구조조정 저지, 산자부 장관 면담 촉구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산자부가 ‘자본의 이익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