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와 유성기업지회가 한광호 열사 2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현대자동차의 노조파괴 지배개입 처벌을 위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금속노조는 3월 21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앞에서 ‘한광호 열사 정신계승, 현대차 지배개입 규탄, 노조파괴 분쇄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유성기업지회는 지난 19일 같은 곳에서 한광호 열사 2주기 추모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도성대 유성기업 아산지회장이 조합원들을 대표해 현대차를 향한 항의서한을 발표했다. 도성대 지회장은 “현대자동차는 유성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