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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2018울산희망교육감만들기 시민네트워크 후보확정 기자회견 2018울산희망교육감만들기시민네트워크(이하 울산희망교육넷)은 5100여명의 회원 투표를 통해서 노옥희 후보를 울산희망교육넷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확정하였다. 울산희망교육넷은 1월22일부터 1월24일까지 민주진보교육감 경선후보 등록을 받았다. 그 결과 노옥희 후보가 단독 등록하였다. 이후 2월8일에서 2월9일까지 추가 등록을 받았지만 추가등록이 없어 회원 찬반 투표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를 선출하기로 하였다. 이에 3월4일부터 3월6일까지 ARS 회원투표, 3월9일부터 3월10일까지 현장 회원투표를 실시하였다. 교사와 공무원 등의 참정권이 제한되고 유권자의 알권리를 막는 선거법의 한계 속에서도 5100여명의 적지 않은 울산시민들이 민주적 절차와 교육개혁의 열망으로 울산희망교육넷 경선과정에 참여하였다. 행복한 교육, 민주적인 교육,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이 울산에서도 실현되기를 갈망해 온 우리들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울산 시민 최대의 과제가 바로 민주진보 교육감이 당선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수년간 울산에서는 비리 교육감, 불통 교육감, 부정부패 교육감으로 울산교육의 희망은 땅에 떨어졌다. 민주진보 교육감의 선출을 통해서만 울산교육의 희망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는 지난 2014년 선거 패배의 뼈저린 아픔을 딛고 2018년 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기 위하여, 민주진보 교육감의 당선을 열망하는 울산의 모든 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울산희망교육넷 추대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로 노옥희 후보가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 지난 2014년 울산교육감 선거에서 민주진보교육감 선출에 실패한 후과는 참으로 크고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부끄럽게도 울산광역시는 전국의 무상급식꼴찌, 학교내 성폭력, 성추행, 학생들의 인권이 무시되는 관료적인 행정, 급기야 울산교육의 수장인 김복만 교육감이 선거비리와 부정부패로 구속 수감 등 지난 3년 반 동안 우리와 우리 아이들이 치러야 했던 선거 패배와 진보교육감 부재의 대가는 너무나 혹독했다. 그 상처와 패배가 혹독한 것이었던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남다른 각오로 “울산희망교육넷 추대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를 확정함으로써 울산교육의 혁신을 향한 힘찬 첫발을 내디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