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구조조정 중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악법 철폐와 노조 할 권리 보장 ▲산별교섭 제도화 등 대정부 3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제조업 노사관계 재정립을 위한 노정대화를 제안했다. 노조는 1월 16일 서울 중구 정동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2018년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1987년 이후 30년이 지났지만, 노사관계는 민주화하지 못했다”라면서 “현재 벌어지는 제조업 구조조정 중단과 제조업 노사관계 민주적 재정립을 위한 책임 있는 노정대화를 벌이자”라고 제안했다. 노조는 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