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노동자를 버리는 정부 정책은 조선산업을 죽이는 정책이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성동조선해양지회와 STX조선지회는 1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중형조선소 올바른 생존대책 마련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에 시급히 조선산업 살리기 대책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노조 성동조선해양지회와 STX조선지회는 “문재인 정부가 기업재평가 이후로 중형조선소 회생 대책 마련을 미루고 있는 사이 조선소 노동자들은 말라 죽는다”라며 조선업 회생 대책 수립이 급하다고 강조했다. 두 지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