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성 금속노조 경남지부 현대비앤지스틸지회장이 지난 1월 5일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현대비앤지스틸 노사는 지난 5월부터 암단협 교섭에 돌입했지만 ▲임금인상 ▲크레인 외주화 거부 ▲부당한 임금체계 개편 등의 쟁점사항이 풀리지 않고 있다. 지회는 교섭 타결을 위해 지난달 13일과 14일 1박 2일 서울 사무소 1인시위, 지난달 21일~22일 1박 2일 쟁대위원 상경투쟁을 벌였다. 지회는 지난 1월 9일까지 전면파업 10일 차를 전개하고, 현재는 순환파업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사측 단체협약 위반하며 크레인 외주화 시도현대비앤지스틸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