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구 이용만 하던 사람들이 북한산국립공원이 무슨 국립공원이냐?

보호할 게 뭐 있냐? 라고 합니다. 맞습니다.

사람 많고, 탐방로 무지 많고, 사찰 많고.. 대책이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누가 그렇게 만들었나요? 다람쥐가 그랬을까요? 아님 최근 들개, 들고양이 짓입니까?

북한산국립공원이 없었으면 혁명이 일어났을 거라고 하는데..

만약 혁명이 일어났다면 어땠을까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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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물은 변하니 변화를 받아들여야 겠지요..

회룡역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회룡역 앞에 '성희포차'도 생겼네요. ㅎㅎ 간접광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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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 사거리도 변신 중입니다.

어떤 산악인은 여기를 프랑스 샤모니와 비교하던데..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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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북한산국립공원에는 여전히 체육시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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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이고 급하게 가다 무언가 환하길래 고개를 들었더니 똭!

인근 사찰 신도들이 그런 것 같은 물증은 없는 심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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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이 많으니 드나드는 차량도 떡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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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친절하게, 국립공원에, 외국의 화려한 꽃들을 잔뜩 심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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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가는 도로는 이제 확실히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데크로 다니라고 또 데크를 친절히 놔 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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